운전자보험 필요한 이유. 한밤중 길 한복판에 앉아있는 취객 사고 과실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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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보험 필요한 이유. 한밤중 길 한복판에 앉아있는 취객 사고 과실비율조회수 : 134

안녕하세요, 운전을 하다보면 각양각색의 사건 사고가 일어나는데요.

오늘 뉴스를 보니 운전자가 바닥에 앉아있는 취객을 못 보고 그대로 지나가서 교통사고가 났는데 보험사에서 과실비율은 60% 로 내렸다는 이야기가 나오네요.

장소는 주택가 좁은 이면도로인데 주택 건물 사이로 우회전하자마자
길 한가운데에 사람이 앉아있었고 보이지가 않아 그대로 사고가 난거죠. 이 무슨 청천벼락...ㅠㅠ

피해자는 만취상태였는데 보험사에서는 운전자 과실이 60%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한문철TV에서는 운전자 시야에서 보행자가 안보이고 저런 경우에 보행자를 발견하려면
우회전할때마다 직접 내려서 확인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운전자과실 60%에 대해서 반론을 했는데요.

과거에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났었는데
어두운 밤에 주택가 골목길에서 좌회전을 하는데 사람이 길에 앉아있었고 치어서 그래도 사망한 사건입니다.

도로교통공단에서 분석을 했는데 교차로에 있는 볼록거울은 밤이라 어두워서 안보였다고 하네요.

하지만 사망사고라서 무혐의가 될 수 없고 검찰에 송치가 되었는데 결국 무혐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다행이네요...

블랙박스 높이에서도 살짝 보이면 사람 눈높이에서는 안보이는 불의의 사고인거죠.

전에 교통사고로 도로에 누워있게 된 사람을 안보여서 또 치고 가는 연예인 사건도 일어났었는데요.

본인도 너무 괴로워하고 참 안타까웠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운전자보험 필요한 이유. 한밤중 길 한복판에 앉아있는 취객 사고 과실비율

운전자가 아무리 조심하고 안전운전을 해도 눈에 보이지도 않는 경우 어떻게 피할 수가 있을까요.
그러다 사람이 크게 다치거나 죽게 된다면 나중에 무혐의가 된다고 해도 그동안 형사처벌로 가기 때문에 변호사비용이나 처리비용 등이 안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본인은 운전을 잘하고 사고가 안 날 자신이 100% 있다는 분은 없을거에요.

일단 사람이 크게 다치거나 죽거나 12대 중과실 사고가 발생한다면 형사적인 책임이 발생하면서 합의금이나 벌금, 변호사선임비가 필요하게 됩니다.

위와 같은 사례를 보면 혼자 아무리 조심해서 운전한다고 해도 불가항력의 순간들이 생깁니다.

운전자보험이 필요한 이유는 크지 않은 사고가 났을때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지만 12대중과실 혹은 사람에게 6주(42일)이상의 상해를 입힐시 형사처벌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조사를 받아야 하고 재판으로 가게 되면서 개인에게는 부담되는 비용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운전자보험은 3대보장과 상해특약까지 넣어도 월 보험료 1만원대로 충분하기 때문에 자차를 매일 타고 다니는 분이라면 커피값 정도 투자하셔서 생길 수 있는 리스크를 대비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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